삼성전사 서비스센터는 정말 서비스 센터인가? 수리센터인가?


고등학교 3학년 수능을 마치고, 졸업선물겸 대학입학 선물로... 부모님께 핸드폰을 선물 받았다.

 그게 얻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전 이야기이다.

 군대를 다녀오는 2년을 제외하고는 계속 Sk 텔레콤을 사용했으니,  누가 뭐래도 난 Sk 텔레콤의 우량고객이다.

  

내가 사용하는 핸드폰의 기종을 따지지 않고 Sk 텔레콤 우량고객(골드등급과 Vip등급) 고객에게는 Sk에서 지급하는  TTL회원 카드(Vip 10만원, Gold 7만원, Silver 5만원)와는 별게로 수리비 지원이라는 것을 한다.

 1년에 골드는 5만원내, Vip는 10만원 내에서 수리비가 발생하였을 경우 자기부담금 20%를 제외하고는 Sk 텔레콤에서 대신 지불을 해주는 서비스 이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으나, 거의 7년 가까이 Vip인 집사람 덕택에 욕이나게 사용하고 있다.

 1년에 한번이고, 사용유무와는 상관없이 12월에 일괄소멸했다가 이듬해 1월에 다시 생성되는 것이라서

 핸드폰이 파손될것을 염려해서 포인트를 사용하고 있지 않고 1년이 다되었을 경우, 자기부담금 20%를 물고 핸드폰 케이스나 액정 또는 베터리 등을 구입하곤 했었다.

  

지금의 핸드폰을 사용하기 전에는 명품폰이라고 인기가 좋았던 LG 프라다를 사용하였고, 그폰 또한 vip포인트를 이용하여 액정 및 외관 케이스를 전부 교체하여 중고로 판매한 적이 있다.

 70만원 정도의 가격에 구입하였던 것 같은 프라다 폰을 1년 넘게 사용하고, 올케갈이(핸드폰 케이스 전부교체) 하여서 35만원이라는 높은 중고가격에 매도를 하고 지금의 삼성폰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서비스 하면 삼성, 전자 제품하면 삼성이다.

 신혼집에 살고 있는 나는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Tv, 홈시어터, 로봇청소리 등등 전부 삼성을 사용하고 있다.

 위에서 말한바와 같은 이유여서 같은 품질일 경우 Lg보다 20~30만원정도 많게느느 100만원 까지도 차이나지만, 삼성을 고집하는 이유이다.

  

위에서 길게 설명한 바와 같이 스마트폰인 옴니아를 가지고 싶었고, 우리나라 대표전자브랜드 기업이기도 한 삼성의 제품을 선택한 나는 다른 누구보다도 자부심을 느끼고, 그 핸드폰을 사용중이다.

 작년에도 핸드폰이 파손되는 일은 없어 5만원(나는 골드이다.)의 수리 포인트가 남아있었고, 옴니아 블랙을 사용하다가 색상이 질려서  케이스 수리를 하는 김에 색상을 바꾸고 싶었다. 그래서 값이 비싸지 않는 부분들만 선택해 수리를 하였다.

 은색테두리 위(18,000), 은색테두리 아래(12,000), 뒷면(19,000), 베터리 뚜껑(9,500), 버튼(4,300) 등이었다.

 옆에 나열한 것은 옴니아 부품값이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난 것이아니라, 나는 15,500원이라는 수리비라는 것을 더 지불해야만 했다.

 각 부품 1개를 수리할 때마다 수리비 11,000원이 발생하게 되고, 2개 이상을 한번에 교체하게 되면 15,500원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고지서를 확인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서비스센터 직원의 말이었으니 그렇게 청구가 됬을 것이다.

 그리고 10일정도 흐른뒤 새해가 되어 다시 적립된 수리 포인트 5만원(올해도 골드이다.)이 남아서 나머지 액정을 교체하였다.

 부품값은 55,500원이었으며, 개별 수리비 11,000원이 또 발생하였다.

 부품값은 정말 내가 지불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과연 개별 수리비를 내가 지불해야 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할 뿐이다.

 지금까지 삼성 핸드폰을 사용해본 경험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Sk의 스카이 시리즈 3모델과 lg프라다 폰을 사용하여 수리를 받았을 때 한번도 지불해본 적이 없는 개별 수리비는 삼성은 왜 받는지 모르겠다.

  

또, lg와 sk에서는 되는 당일 서비스가 왜 삼성에서는 안되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sk의 im-u100이라는 모델과 lg의 sb-310모델을 사용할 때 직접 서비스 센터로 가지고 가도, 절차상의 문제는 있었지만, 수리센터 직원이 핸드폰부품이 있을 경우에는 바로 교체 또는 수리가 되었는데, 왜 삼성은 2~3일의 시간이 소요가 되는지 이해가 되지않는다.

 얼마전 뉴스에 삼성이 매출 100조, 영업이익 10조를 달성했다는 뉴스를 보았다.

 대단한 일이다.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우리나라 기업 삼성이 자랑스럽기만 했다.

  하지만, 서비스부문에서 최고라 불리는 삼성이 내건 서비스센터가 정말 서비스센터인지, 아니면 단지 수리비만 받고 부품만 교체하는 수리센터인지 모르게한 이번 핸드폰 수리는 정말 나를 실망하게 만들었다.

  

아래 사진은 핸드폰 교체 후 액정부품을 직접 받은 것이다.